[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수요일인 9일은 최고기온 36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인천·경기서해안은 늦은 오후에, 경북남부동해안은 밤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8일 오후 서울 기온은 37.8도로 86년만에 7월 상순으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사진=최수아 기자] 2025.07.08 geulmal@newspim.com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제주도 5~40mm ▲인천·경기서해안 5~20mm ▲경북남부동해안 5~20m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28도 ▲춘천 34도 ▲강릉 28도 ▲대전 35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제주 31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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