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부산도시공사, 임대주택 기계·소방설비 교차 점검…설비 하자 예방 강화

기사등록 : 2025-07-24 16:0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청앞 행복주택 등 4곳 대상 2개월간 점검 완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임대주택 건설과 유지관리 품질 강화를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기계·소방설비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비 관련 하자 발생 비율을 낮추기 위해 시공과 관리 부서를 아우르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도시공사가 최근 임대주택 건설과 유지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기계·소방설비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점검 대상은 시청앞 행복주택,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4BL), 덕천지구 영구임대아파트, 학장지구 영구임대아파트 등 4곳이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각 지구·단지별로 1회씩 총 4차례 점검이 이뤄졌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교차 점검은 부서 간 기술 노하우 공유와 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상생의 과정"이라며 "시설물 인계·인수 시 하자 발생률을 줄이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내부 부서 협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