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CJ대한통운, 찾아가는 검진으로 택배기사 건강관리 '총력'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장 방문 검진으로 근무 중 시간 절약과 편의성 제공
장시간 운전과 반복 작업 고려한 건강검진 항목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이 80%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2013년 도입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가 정착하며, 회사가 검진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 결과다. 특히 혹서기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현장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검진.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높은 수검률의 비결은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시간 제약 없는 운영 방식이다. 전국 각지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해 편의를 제공하며, 주말과 야간에도 검진이 가능하도록 병원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한다. 이로 인해 택배기사가 근무 중 시간을 쪼개 병원을 찾아야 하는 다른 업체와 달리, CJ대한통운 소속 기사들은 별도의 이동 없이 현장에서 검진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검진 항목도 장시간 운전과 반복 작업으로 인한 관절 부담 등을 고려해 통풍·류마티스 검사와 감염증(CRP) 항목 등이 포함됐다. 간섬유화 및 간암 정밀 검사까지 추가해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상 소견 발견 시에는 협력 의료기관 상담과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비용 역시 전액 지원한다.

2026년 05월 22일
나스닥 ▲ 0.19%
26344
다우존스 ▲ 0.58%
50580
S&P 500 ▲ 0.37%
7473

또한 CJ대한통운은 온열질환 취약 시기에 업무량 조절 협의와 자율적 작업 중단 권장을 통해 택배기사의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연 배송에 대한 책임도 묻지 않아 기사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 밖에도 자녀 학자금, 출산지원금 등 업계 최고 수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휴가제도를 확대해 워라밸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복지는 단순히 존재하는 데 그쳐선 안 되며,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며, "혹서기 건강관리 중심으로 택배기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