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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싱가포르 수교 50년…올해 양국 관계 격상"

기사등록 : 2025-08-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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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축하 서한 교환
"우호 협력 더욱 강화…100년 우정 새 여정 기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싱가포르와 수교 50주년을 맞아 "올해 양국 관계 격상을 통해 앞으로도 두 나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100년 우정을 향한 새로운 여정 역시 함께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싱가포르와 수교 50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 X에 메시지를 냈다. 사진은 지난 8월 1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수교를 맺은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1975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난 반 세기 동안 두 나라가 이뤄낸 눈부신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영어로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로렌스 윙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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