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8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정보가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찾아가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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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계자들이 경로당 등을 찾아 도로명주소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특히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의 자연적 훼손 등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 접수 방법 및 가설건축물(농막, 비닐하우스 등)에도 건물번호 부여가 가능함을 설명하며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로명주소는 편리한 생활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