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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오전부터 정체…부산→서울 6시간 소요

기사등록 : 2025-08-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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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487만대 예상
오후 4시 가장 혼잡…밤 10~11시쯤 풀릴 듯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7만대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주(467만대)보다 20만대 늘어난 수치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은 지난 1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방향은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 오후 4~5시 절정을 기록, 오후 10~11시 풀리겠다. 반면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강릉 4시간 20분 ▲양양 3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5시간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1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4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 20분이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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