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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숙인 자활 '성바우로의집' 기부금 전달

기사등록 : 2025-09-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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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노숙인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 '성바우로의집'에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노숙인들의 안정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비롯한 의료·물품·상담·행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 전경 [사진=코레일]

이번 기부는 두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코레일은 신협재단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7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철도공익복지재단 전무이사)은 "소외된 이웃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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