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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신임 회장으로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임명 제청

기사등록 : 2025-09-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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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업은행 당면과제, 정책금융 업무 적임자로 평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박상진 신임 산업은행 회장 내정자 [사진=금융위원회]2025.09.09 dedanhi@newspim.com

박 내정자는 산업은행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TF팀, 법무실장, 준법감시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한 정책금융전문가다.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등 진짜 성장을 위한 금융정책에 맞춰 산업은행의 당면과제인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해 내정자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한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1962년 3월생으로 전주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산업은행 기아그룹 전담 TF팀, 법무실 준법감시팀장, 송무팀장, 법무실장, 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서부광역철도 부사장을 지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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