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9일 공영홈쇼핑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동일 상품 두 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을 제공하는 '달달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명절 관련 방송 상품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여러 개 구매한 상품은 복수 배송지 지정이 가능해 명절 선물을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공영홈쇼핑 추석 이벤트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10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달달한 적립' 행사도 함께 열린다. 누적 결제액이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5000원, 만 원, 1만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오는 10월 말 지급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주문 횟수에 따라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보고 또 보고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구매 시에는 10%, 두 번째는15%, 세 번째는20% 쿠폰이 발급되며 배송 완료 후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기한은 오는 10월12일까지다.

추석 한 달 동안 친구 초대 이벤트도 병행된다. 신규 고객 초대 시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각각 50% 할인 쿠폰을 증정해 고객 유입과 재구매를 동시에 노린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생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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