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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적응 돕는다"...대전시교육청 '학원 외국인 강사' 문화 이해 연수

기사등록 : 2025-09-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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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강사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평생교육 담당자로서 자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원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9.11 jongwon3454@newspim.com

연수 내용은 한국 교육제도 및 문화 안내와 아동학대 및 마약 등 범죄 예방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적합한 소통 전략을 안내해 외국인 강사들이 학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현임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외국인 강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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