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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통합가족센터' 개소..."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사등록 : 2025-09-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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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통합가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통합가족센터는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다양한 세대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복지시설로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마쳤으며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동구통합가족센터 개소식에서 박희조 청장을 비롯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5.09.18 jongwon3454@newspim.com

내부 공간은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4층 규모로 구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돌봄·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센터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캔센터 댄스동아리, 은혜드림키즈 댄스, 천사들의 합창,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내빈축사▲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통합가족센터 개관은 오랜 기간 구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결실로 세대와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시설 및 운영 과정에서 다소 미비한 부분은 꼼꼼히 보완해 나가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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