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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념 SNS 홍보이벤트 진행

기사등록 : 2025-10-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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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퀴즈 참여 150명 상품권
청년정책 관심과 미래 기반 조성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Youth_in_gc(거창군청년정책_거창청년사이)'를 통해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 거창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청년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포스터 [사진=거창군] 2025.10.15

군은 청년 세대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친근한 참여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기간 중 게시되는 초성 퀴즈 게시물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된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청년이 거창의 청년정책과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2월 국무조정실로부터 군 단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군은 청년 실태조사, 취·창업 교육, 청년 공간 조성 등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1차년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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