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가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입주기업체 경영자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를 주제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근로자를 지원하는 단체로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 제공과 납세 편의를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세무서-평택산단관리공단, 세정 간담회에서 세금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사진=평택세무서]

이날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 '부당행위계산부인 및 자본거래 이해', '가업승계주식 증여세 과세특례' 등을 강연하며 기업인들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은 "이번 강의와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와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우창용 서장은 "지역 기업 CEO들이 꼭 알아야 할 세법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주요 산업단지 내 기업 협의회를 직접 방문해 세무조사 절차, 세법 개정사항, 자본거래 관련 복잡한 세법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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