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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수능일 증권·파생시장 거래시간 1시간 연기

기사등록 : 2025-10-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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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내달 13일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수능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한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종가매매는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장 종료 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주식 및 금리 상품은 개장과 종료시간을 1시간씩 순연해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통화상품과 금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늦춘다. 야간거래는 오후 7시에 시작해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된다.

금시장은 오전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하며,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은 기존과 동일한 시간(각각 오전 10시~오후 5시, 오전 10시~정오)에 운영된다. 스타트업 전용시장인 KSM(KRX Startup Market) 역시 증권시장과 동일하게 1시간 순연된다.

이와 함께 증권·파생상품 결제 시간 및 장외파생상품 청산 업무시간도 1시간가량 순연된다. 일반채권시장과 환매조건부채권(Repo)시장은 오후 4시 30분~5시 30분으로, 주식시장·국채전문유통시장·장내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로 조정된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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