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오전 9시 44분경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km 해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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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9시 44분경 규모 2.9 지진이 발생한 경남 통영시 남남서쪽 36km 해역 [사진=기상청] 2025.11.07 |
진앙은 북위 34.55도, 동경 128.30도이며 발생 깊이는 8km로 기상청이 발표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에 해당하며,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만 느낄 수 있는 약한 진동이다.
현재까지 경남 지역에 피해나 유감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피해 발생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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