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은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경기복지재단]

이와 함께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향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 복지 향상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일회용품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실천해 온 ESG 경영의 의미를 확장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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