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사회

세종 정부청사 인근서 택시가 인도 돌진…2명 부상

기사등록 : 2025-12-12 16:2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12일 오후 12시 3분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운행 중이던 개인택시 타이어가 이탈하면서 차량이 인도를 침범해 보행자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 철제 담장과 버스정류장 시설물, 가로등 등이 파손되기도 했다.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사와 30대 보행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기사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의 급발진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주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차량 결함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