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7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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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9시57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1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7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8평 규모 샌드위치 패널조 돈사 1동이 전소되고 새끼 돼지 47두가 폐사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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