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사랑나눔공동체가 겨울철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최근 제10회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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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열려. [사진=광주사랑나눔공동체] |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체 활동가와 시민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 연탄과 실내등유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남화물협회가 매년 힘을 보태고 있으며 뉴스핌 광주전남본부, 광주예일교회, 금영이엔씨(주), 유대리플라워, 사단법인 자평, 상무수치과의원, 광주신용보증재단 봉사회, 개인 후원자 등도 동참했다.
틈새사랑봉사회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봉사자에 복호두 간식을 지원하고, 수혜 가정에는 생강차와 호박죽을 나눴다.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는 "연탄 한 장과 등유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자와 봉사자, 그리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수혜 가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