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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민중기 특별검사(김건희 특검팀)의 일방수사 등 쌍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천막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권은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무자비하고 폭압적인 권력"이라며 "이를 막아 세우기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어제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1국정조사, 2특검 즉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와 민중기 특검의 야당편파수사와 통일교 민주당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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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5 pangbin@newspim.com |
◆장동혁 당 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태도 비판: 대통령의 거친 언행이 국민 불안을 초래하고 사회 질서를 흔든다고 지적.
구체적 사례로 국무회의·업무보고·외신 인터뷰 등의 발언을 열거하며, "권력형 언어 폭력"이라고 비판.
통일교 특검 촉구: 민주당과 대통령이 관련 범죄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표현 사용.
야권 공조 강조: 개혁신당 등과의 협력을 통해 8대 악법을 저지하겠다고 밝힘.
◆송언석 원내대표
필리버스터 관련 발언: 8대 악법 저지 필리버스터 종료 보고, 우원식 국회의장의 '마이크 차단'을 반의회적 행태로 규정.
8대 악법 비판: 사법파괴 5대 악법 + 언론·표현 제한 3대 악법을 "전체주의 악법"이라고 비난.
1국조 2특검 제안: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조, 민중기 특검 조사, 통일교 게이트 특검 시행 촉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비판: 인천공항·교육부 업무보고 등에서 대통령이 무지하고 조롱조 발언을 했다며 품격 결여 지적.
◆신동욱 최고위원
'만기친람식' 국정운영 비판: 대통령이 모든 사안을 직접 질의하며 전제군주식 리더십을 보인다고 지적.
조롱·편향적 발언 지적: 공항공사 사장 질책, '환단고기' 언급 등을 예시로 듦.
대통령 발언 자제 촉구: 대통령 언어는 국가의 품격이라며, 국민을 나누지 말고 따뜻한 언어로 통합해야 한다고 발언.
◆김민수 최고위원
고환율·경제위기 지적: 환율 급등을 근거로 이재명 정권의 경제 무능 비판.
통일교 특검 촉구: 민주당과의 유착 의혹에 대한 빠른 수사 요구.
대통령의 업무 무지 비판: 부처 권한조차 구분 못하는 모습이라며 지방선거 개입 가능성 경고.
여론조사 방식 논쟁: 갤럽·NBS 등 면접 방식 조사 신뢰성에 의문 제기, 당내 비판 자제 호소.
◆양향자 최고위원
여론조사 과학적 분석: ARS보다 면접 조사 신뢰도 높다고 강조.
국민의힘 지지율 위기 경고: 민주당 41.6%, 국민의힘 21%로 격차 심각함을 지적.
당 혁신 촉구: 중도 확장성 결여와 강성 이미지 문제를 지적하며, "염도 낮춘 정당"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
김재원 최고위원
3대 특검 비판: 편파적, 직무유기형 정치특검이라며 민주당 주도 특검의 문제점 지적.
통일교 게이트 수사 촉구: 전재수 전 장관·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의 연루 의혹 제기.
야당 주도의 특검 주장: 정권 특검은 신뢰 불가하므로 야당 추천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사법 개입 법안 비판: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4심제 등은 "사법 개인화 시도"라고 정의.
통일교 관련 수사 불공정성 지적: 민주당 관련 사안 수사 미비 비판.
업무보고 형식 비판: 대통령의 질문이 지엽적이라며 청년고용·물가 문제 무관심을 꼬집음.
대통령에게 청년·민생 우선 촉구.
◆김도읍 정책위의장
통일교 게이트 수사 회피 비판: 국수본으로 이첩된 이후 수사 의지 없음 지적.
부동산 정책 비판: 역세권 공공임대 공급 지시는 시장 원리 무시한 발상이라고 비판.
해법 제안: 민간 재건축 활성화, 규제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 확대 필요 주장.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