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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협의체 축소한다…조직개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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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협의체를 축소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CA협의체는 이달 중 인사개편을 통해 규모 축소에 들어간다. 카카오 CA협의체에 포함된 인원은 현재 150여명 규모다. 현재 CA협의체는 의장인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전략·환경·사회·지배구조(ESG)·브랜드커뮤니케이션·책임경영 등 4개 핵심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협의체를 축소한다. 사진은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2024년 2월 출범한 CA협의체는 카카오의 전 계열사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출범 직후부터 CA협의체는 체질 개선을 위해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해왔다. 카카오는 2023년 140개 이상이던 계열사를 지난달 기준 95개까지 줄었다. 카카오는 계열사를 향후 80여개로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 CA협의체는 그간 경영 효율에 일부 지장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기존 카카오 조직과 다른 업무 방식 등에 대해서도 내부에서는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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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계자는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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