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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관세 영향 60% 만회했지만 4분기 효과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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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는 미국 관세 영향에 대응해 손익 악화를 상당 부분 상쇄했지만, 2025년 4분기에는 그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9일 열린 2025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선제적인 플랜을 통해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약 60% 수준까지 만회했다"면서도 "4분기에는 25% 관세율이 적용된 재고가 판매되면서 관세율 인하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월부터 관세율이 15%로 소급 적용되며 관세 비용이 전 분기 대비 약 3600억원 감소했지만, 고율 관세가 적용된 재고 소진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으로는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로 인센티브 지출이 늘고, 판매 물량 감소까지 겹치며 부담이 확대됐다.

2026년 05월 29일
나스닥 ▲ 0.2%
26973
다우존스 ▲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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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향으로 현대차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한 1조6954억원에 그쳤다.

현대차 사옥 [사진= 현대차그룹]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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