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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 개막…"ROE 12%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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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조4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7%(영업이익 9011억원), 50.2%(당기순이익 6866억원) 성장한 규모로, NH투자증권은 이번 실적을 통해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단일 부문에 의존하지 않고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하며, 경기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 잡힌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2028년까지 지속 달성 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2% 구축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올해 리테일·IB·운용 부문 간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자본 운용과 AI 혁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AI 기반 고객 분석, 영업·리스크 관리 고도화, 내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기하급수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2026년 05월 27일
나스닥 ▲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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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적은 특정 시장 환경에 따른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AI 혁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전날 대표이사 주재하에 전사 전략회의를 열고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부별 핵심 로드맵을 확정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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