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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지난해 매출 686억원·전년比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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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 토지 재평가로 52억 자산 증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회사인 서울식품은 2025년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전년 대비 17.1% 증가한 686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 면에서도 약 17억7000만원 개선돼 손실액을 대폭 줄였다.

회사에 따르면 현장 생산라인에 로봇팔 등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능력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회사의 주요 제품인 냉동생지 및 피자 매출 등의 지속적인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냉동생지 및 피자 시장은 급속한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로 크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서울식품은 통신판매 등 다양한 판매루트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선점 중에 있으며, 베트남 등 대형마트로의 수출 등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로고=서울식품]

특히 서울식품은 최근 토지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해 자산총액 대비 약 8%에 이르는 52억 원의 자산증가를 이뤄냈다. 이번 자산재평가는 외부 전문 기관의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로써 서울식품은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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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훈 대표는 "서울식품은 지난 70여년동안 국민 식생활 개선에 노력해 온 기업으로 HMR(가정대체식품)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성장해왔다"며, "현재 20위 수준인 식품브랜드 순위에서 10위 수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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