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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9일부터 쟁의 행위 찬반 투표…"5월 총파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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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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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가 9일부터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
  • 투표로 쟁의권을 확보하면 4월 집회와 5월 총파업을 추진한다.
  • 성과급 상한 폐지 갈등으로 교섭 결렬 후 쟁의 절차에 돌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오는 9일부터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 들어간다.

5일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해 이달 중순 쟁의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훈 삼성그룹노조연대 의장이 지난 2025년 9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빌딩 앞에서 열린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급 제도로의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핌 DB]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의 과반이 찬성해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4월 전 조합원 집회를 열고 5월에는 총파업에 나서는 등 투쟁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공동투쟁본부는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쟁의 참여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과 함께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약 3개월간 사측과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성과급 상한 폐지 문제를 두고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달 19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3일 열린 2차 조정 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고, 노조는 공동교섭단을 공동투쟁본부로 전환하며 쟁의권 확보 절차에 돌입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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