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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역사 내 '화재대피마스크' 선제교체..."안전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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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역사 내 비치된 화재대피마스크를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재대피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여과해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야와 호흡기를 보호하는 일회용 안전 장비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대전도시철도 1호선 22개 전 역사 승강장에는 역사별 43개씩 총 946개 화재대피마스크가 비치돼 있다.

대전 시청역 구호용품함에 비치된 화재대피마스크. [사진=대전교통공사] 2026.03.06 gyun507@newspim.com

이번 교체 대상은 유효기간이 임박한 화재대피마스크 191개로, 일반용 103개와 어린이용 88개다. 공사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효기간 이전에 선제 교체를 추진했으며 일반용 마스크는 지난 1월 구매해 역사 내 비치 완료됐다.

이밖에도 교통공사는 역사와 열차 내 화재 대응 장비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동차 운전실에는 공기호흡기와 들것, 방독면, 비상등 등이 비치돼 있으며 객실에는 소화기 등 화재 대응 장비가 마련돼 있다. 또 모든 열차 객실에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관함이 설치돼 칸당 10개의 마스크를 비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역사 내에도 승강장과 대합실에는 화재대피마스크 946개를 비롯해 구조 손수건 7920개, 생수 176개, 마른 수건 8800개, 공기호흡기 143개 등 화재 대응과 긴급 대피를 위한 안전 물품이 체계적으로 비치돼 있다.

특히 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동종기관 최초로 초소형 산소호흡기 276개를 22개 전 역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광축 대전교통사 사장은 "화재대피마스크를 비롯한 안전 장비를 선제적으로 점검·교체하고 역사와 열차 내 화재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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