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2026 WBC 대표팀에서 하차했던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이 재검진 결과 손상 부위 90% 이상 회복 진단을 받았다.
삼성 구단은 원태인이 8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하고 상태를 보며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전 등판 시점은 캐치볼·ITP 진행 속도에 따라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협의해 정한다.
원태인은 괌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팔꿈치 굴곡근 1단계 손상 진단으로 WBC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유영찬(LG)에게 태극마크를 넘겼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27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 포스트시즌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한 원태인은 "대표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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