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주(3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5.3원 상승한 리터당 1746.5원, 경유 판매가격은 86.3원 상승한 리터당 1680.4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2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11.5원 하락한 리터당 1616.2원, 경유 공급가격은 15.1원 하락한 리터당 1545.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2월 3주부터 이번주까지 3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 2월 2주부터 이번주까지 4주째 올랐다.
휘발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701.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755.9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26.7원으로 가장 낮았고, 자가상표주유소가 리터당 1694.0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4.5원 상승한 리터당 1808.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61.4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5.0원 상승한 리터당 1728.1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8.4원 낮았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이 주변국 석유시설 타격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선박 공격을 선언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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