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천도시공사의 15연승 행진이 무산됐다. 인천도시공사는 6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4-28로 졌다.
최근 14연승 중이던 인천도시공사는 시즌 2패째를 당했지만 승점 30(15승 2패)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SK는 승점 25를 기록하며 선두 인천도시공사와 격차를 좁혔다.
SK는 이날 박지섭이 6골을 넣고, 골키퍼 지형진이 세이브 17개 등 방어율 43.6%로 선방해 인천도시공사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지형진은 "최근 이겨야 할 경기를 놓쳐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며 "오늘 끝날 때까지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은 여자부 2라운드 제6매치 경기에서 김민서의 공수 조율과 박새영 골키퍼의 철벽 방어를 앞세워 인천광역시청을 36-25로 제압했다.
삼척시청은 10승 3패(승점 20점)로 2위를 지키며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 추격을 이어갔다. 인천광역시청은 5연패에 빠지며 1승 12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