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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국-이란 사태 대비 '비상경제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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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비상경제대책본부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물가 불안,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이 민생경제 전반에 미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미국-이란 사태 대비 '비상경제대책본부' 설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평택시]

이에 따라 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관계 부서,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유가 및 물가 동향 모니터링, 기업체 민원 수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영향 점검, 에너지 수급 상황 점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동 정세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역 내 기업 및 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우리 지역에도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평택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비상경제대책본부는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 대응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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