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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최측근' 김용, 재보선 출마 의사 표명…"지역은 경기, 당 결정따라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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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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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3일 재보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 경기도 지역을 희망하며 당의 전략 공천 절차에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 대장동 혐의 무죄를 주장하며 국조특위 증인 조사도 앞두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치검찰 조작기소 낱낱이 밝혀야"
"檢, 결론 먼저 내리고 끼워 맞추는 구조"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3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선에 출마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검찰 조작기소 기자간담회'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싶다. 출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15일 오후 3시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19.12.15 jungwoo@newspim.com

출마 지역에 대해선 "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경기도 지역으로 선정됐으면 좋겠다"며 "당에서 재보선과 관련해 기본적인 원칙을 말했는데 그 절차에 따라서 당이 결정한다면 열심히 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재보선과 관련해 '전 지역 공천'과, '전략 공천' 원칙을 내세운 바 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재보선 공천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원장은 "일각에서 제가 대법원 판결이 안 났기 때문에 출마하는 건 무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기자회견을 왜 하며, 당에선 (조작기소 관련) 국정조사를 왜 하겠는가.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내용을 낱낱이 밝히고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밝힌 제 결백함을 보고 당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조만간 전략 공천 관련된 속도가 날 거 같은데 그 절차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보석 석방되어 3심을 앞두고 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14

이날 김 전 부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무죄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유동규·남욱 등의 진술을 갖다가 검찰이 만들어내면서 사건이 형성됐다"며 "국조 대상 범위가 대장동 사건·위례 신도시·서해 피격 등 여러 건인데 대부분 구조가 똑같다. 검찰이 실체 없는 것을 결론 내리고 끼워맞추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오는 16일 김 전 부원장을 대상으로 증인 조사를 실시한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 전 부원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1차 수사팀은 최선을 다해 수사했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정진상 전 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 전 부원장에 대한 범죄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1차 수사팀은 무혐의 결정을 했지만 2차 수사팀은 7월 4일부터 수사해 12월 중순 무렵에 김용·정진상을 구속했다"며 "또 아시다시피 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기소했다"고 압박했다.

또 이 의원은 "수사 시기로 보면 굉장히 짧은 시기"라면서 "그런데 2차 수사팀이 1차 수사팀 의견을 완전히 바꾸는 그런 결정을 했는데 1차 팀과 전혀 협의도 안했고 의견 교환도 없었다고 한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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