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지드래곤을 모델로 한 광고로 유명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저변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15배가량 급성장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471억1721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연도(30억7371만원) 대비 1432%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과 영업손실은 각각 3.2배, 1.95배 늘어났다. 다만 업계에서는 매출 성장이 손실 증가 속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뤼튼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J커브' 초기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IT 서비스 산업 특성 상 본격적인 흑자 전환에 앞서 초기 플랫폼 투자와 사용자 확보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뤼튼이 이러한 과정을 밟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난해 급성장 J커브는 올해 들어서도 계속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AX(AI 전환) 사업 본격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한국 대표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견조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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