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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이란, '확실하게' 북중미 월드컵 참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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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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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판티노 FIFA 회장이 15일 이란의 2026 월드컵 참가를 확정 지었다.
  • 전쟁 속에서도 이란 선수단 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FIFA는 이란 경기 일정을 원안대로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전쟁 속에서도 이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다시 한 번 못 박았다.

인판티노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출연해 "이란 팀이 오는 것은 확실하다(for sure)"며 "이란은 반드시 월드컵에 참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출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됐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참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 팀이 오는 것은 확실하다. 물론 그때쯤 전쟁 상황이 평화롭게 변해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선수단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다. 그들은 경기를 원한다"고 했다. 인판티노는 2주 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이란-코스타리카 평가전 현장을 찾아 대표팀과 직접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이란은 매우 강한 팀이며 선수들은 출전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스포츠는 지금의 정치 바깥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로이터] 2026.04.16 psoq1337@newspim.com

다만 "우리가 달이 아닌 지구에 살고 있는 이상, 스포츠와 정치를 완전히 분리하는 건 항상 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현실을 인정하면서 "아무도 스포츠와 정치를 잇는 다리를 놓지 않는다면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그 다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FIFA는 이미 이란의 경기 일정도 '원안 유지'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벨기에, 뉴질랜드, 이집트와 한 조에 편성됐으며, 6월 16일 뉴질랜드전과 21일 벨기에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7일 이집트전을 시애틀에서 치를 예정이다. 이란 정부와 축구협회 일각에서는 미국 내 경기 장소를 멕시코로 옮겨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지만, FIFA는 "모든 참가국이 이미 발표된 일정에 따라 대회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일정 변경 가능성을 일축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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