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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에 "능력 만큼 도덕성·청렴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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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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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범 의원은 15일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과 청렴성을 강조하며 명확한 사과를 요구했다.
  • 유 의원은 후보자의 고려대 편입 과정 문제와 다량의 외화자산 보유로 인한 이해충돌 우려를 지적했다.
  •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으며 이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화자산 정리·정치 압력 배제 주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유상범 의원(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은 15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과 청렴성을 강조하며 명확한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대표는 이날 "고위공직자는 능력만큼이나 도덕성과 청렴성이 중요하다"며 "후보자의 고려대 편입 과정이 학칙에 맞지 않았던 점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명확한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사진=뉴스핌 DB]

이어 "후보자의 다량의 외화자산 보유가 이해충돌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민주당이 최상목 부총리의 미 국채 투자를 두고 퇴진까지 거론했던 만큼, 후보자의 외화 자산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신중한 처신을 요청했고, 외화자산을 점진적으로 정리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유 수석부대표는 중앙은행의 본연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후보자는 과거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화폐가치 수호라고 밝힌 바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대규모 추경으로 국가부채와 유동성이 확대되고 원화 가치와 환율이 불안한 상황에서 정치적 압력에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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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직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국회의 책무이자 야당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한은 총재 후보자 청문회가 도입된 2014년 이후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후보자가 국내외 주택을 3채 보유한 점, 가족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진 점, 금융 자산의 90% 이상이 외화 자산인 점 등이 논란이 됐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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