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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차관 "SCO 회원국에 대미 저항 경험 공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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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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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국방부 차관이 28일 SCO 회원국들에 군사 협력과 대미 저항 경험 공유 의사를 밝혔다.
  • 그는 미국에 맞선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과의 평화 협상 교착 속 무기 지원을 위한 제안으로 관측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에게 군사 협력 및 대미 저항 경험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레자 탈라에이-니크 이란 국방부 전략기획 담당 차관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독립국들, 특히 SCO 회원국들과 군사적 역량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다른 국가들과 "미국에 맞선 경험"을 공유할 준비도 돼 있다고 덧붙였다.

SCO는 2001년 6월 15일 설립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의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롯한 서방 중심의 안보 블록을 견제하기 위한 조직으로 평가받는다.

미국과의 평화 협상 교착 속 이란이 SCO 회원국들에게 대미 군사 저항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손을 내민 것은 사실은 고갈되고 있는 무기를 제공받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탈라에이-니크 차관은 전날(2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했고, 러시아 우방국인 벨라루스도 방문해 빅토르 흐레닌 국방장관과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 벨라루스도 SCO 회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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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CBS뉴스는 지난 22일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이란의 탄도 미사일 재고와 발사 체계의 절반이 여전히 온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전력의 약 60%도 고속공격정을 포함해 건재한 것으로 보이며, 수천 개의 표적에 대한 집중 공습 이후 이란 공군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나, 약 3분의 2는 여전히 작전 가능한 상태로 추정된다는 전언이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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