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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 총상금 975→1000만 달러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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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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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는 29일 AIG여자오픈 총상금을 975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인상했다.
  • 이로써 AIG여자오픈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상금을 내건 대회가 됐다.
  • 주최 측은 중계 시간을 34시간으로 확대해 글로벌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자골프 대회 중 세 번째로 많은 상금···오는 7월 30일 개막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AIG여자오픈의 총상금이 또 한 번 인상되며 위상을 더욱 끌어올렸다.

대회를 주관하는 R&A는 29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올해 AIG여자오픈 총상금을 기존 975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26일 현역 은퇴무대인 AIG 여자오픈을 마친 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김인경. [사진 = AIG 여자오픈]

AIG여자오픈은 이번 증액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 US 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각각 12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상금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AIG여자오픈이 세 번째로 많은 총상금을 내건 대회가 됐다.

R&A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다본은 "AIG여자오픈은 6년 연속으로 총상금을 인상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팬들에게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대회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 중계 시간을 대폭 확대해 총 34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긴 중계 시간으로, 글로벌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회의 흥행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AIG 여자오픈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영국 로열 리섬&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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