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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주차장·병원·급식소에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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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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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이 30일 유니버설디자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기관과 주차장·병원 등에 디자인 적용한다.
  • 5월 오리엔테이션 시작으로 11월 성과 공유까지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준정부기관과 손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차장·병원·급식소 등 생활 현장 곳곳에 확산할 방침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전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적십자병원 ▲이랜드복지재단과 약자동행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준정부기관과 손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에 나선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이번 협약은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공공정책과 생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목표 아래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공공 주차시설, 보훈 주거·복지시설, 병원 진료·대기공간, 무료급식소 등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이 매일 마주하는 삶의 현장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익숙하게 하는 걸 목표로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경우 공공 주차장 내 안전 대피 지원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 주거시설 2곳의 이동 편의 개선을 추진한다. 서울적십자병원은 병원 내 이동·안내 체계 개선에 나서며, 이랜드복지재단은 급식소 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확대한다.

각 과제는 이용자 진단부터 개선안 제시해 실제 환경 변화까지 전 과정을 현장 기반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보유한 150명의 디자인 전문가 중 서비스디자인, 건축, 공간, 시각, 제품, 마케팅 등 분야별 특성에 맞게 엄선된 5명의 컨설턴트를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각 기관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8월까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분석과 설계에 나선다. 이후 9월~10월 실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전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차강희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를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유니버설디자인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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