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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1분기 매출 2808억원·전년比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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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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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이치아이가 15일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 매출 2808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
  • LNG·원전 수주 확대와 중동 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6% 증가한 2808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83.9% 성장한 3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6%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세계 각지에서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및 원자력발전소 핵심 설비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 전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진행률이 높아지면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최근 고환율 여파로 순이익은 51억원을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5월 기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2.4조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미 확보한 다수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올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하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 내 당사의 뛰어난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현재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신규 수주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 기조는 해를 넘겨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배열회수보일러(HRSG), 원전 보조기기(BOP) 등 에너지 인프라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발 LNG 시장 확대에 따른 전 세계 LNG 복합화력발전소 인프라 증설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동 및 동유럽 재건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그린수소, 카르노배터리 등 무탄소·친환경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인프라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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