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유네스코 등재 한국 세계유산을 쿠키런 IP로 재해석해 홍보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양사는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국가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쿠키런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포스터 등 총 18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6월 초부터 본격화된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국가유산과 쿠키런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를 송출한다.
7월에는 부산 벡스코 내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에서 한국의 세계유산을 쿠키런 일러스트로 표현한 포스터 17점과 테마파크 컨셉 작품 1점을 전시한다. 같은 기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는 쿠키런 K-헤리티지 포토존과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높이 7m 규모의 쿠키 에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부산시티투어 버스와 연계해 '용감한 쿠키 투어 인 부산'을 운영한다. 쿠키런 테마로 꾸며진 버스를 타고 부산 주요 명소를 관광하면서 벡스코 전시와 해운대 포토존, 팝업 스토어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다. 티켓 예매는 6월 말 오픈될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클래식 등 게임 내 프로모션도 7월 중 진행돼 전 세계 유저들이 한국의 세계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자연유산 홍보 협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덕수궁 돈덕전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국가유산청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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