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씨이랩이 올해 1분기 수주잔고 급증과 피지컬 AI 사업 비전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씨이랩은 전일 대비 2480원(27.28%) 오른 1만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1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강세 배경으로는 전날 개최한 올 1분기 기업설명회(IR) 내용이 꼽힌다. 씨이랩은 지난 28일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대상 온라인 IR을 열고 주요 경영 성과와 향후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씨이랩의 올 1분기 수주잔고는 25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20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회사는 급증한 수주잔고가 순차적으로 매출로 인식됨에 따라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씨이랩은 이번 IR에서 AI 인프라·비전 AI·디지털 트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원스톱 밸류체인'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GPU 인프라 운영부터 학습, 추론, AI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풀스택 피지컬 AI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NVIDIA Partner Network, Omniverse Competency 자격 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NVIDIA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는 풀스택 AI 운영 솔루션을 사업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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