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국민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면 상황에 맞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29' 콜센터로 전화하면 긴급복지, 출산 정책, 정신건강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29' 콜센터는 국번 없이 세 자리 숫자만 누르면 전국 어디서나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화 서비스다. 생계 곤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화하면 된다. 긴급복지지원, 출산, 장기요양제도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휴일에 문 여는 병·의원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노인·아동학대,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할 수도 있다. 카카오 채팅 상담은 카카오 채널에서 '129' 검색하거나 '129 보건복지부' 앱에서 전문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제공된 정보는 동의 없이 공개 또는 제3자에게 제공되지 않아 안심해도 된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나 간단한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은 앱 내 '간단한 채팅 상담'을 통해 로그인 없이 상담할 수 있다. '아동수당'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아동수당 지급 계좌 변경 신청', '아동수당 지원 기간', '아동수당 신청 방법'과 같은 추천 질문이 자동으로 제시되고 답변이 화면에 나타난다.
언어·청각장애인의 경우 앱 내 수어영상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어상담사가 상담 중인 경우에는 상담 예약기능을 통해 대기하지 않고 상담할 수 있다.
김용규 보건복지상담센터장은 "국민의 소중한 삶과 생명을 지켜나가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보건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