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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코스피 7000선대 매집 구간…6월 후반 반전 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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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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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는 8일 미국발 반도체 급락과 스페이스X 상장,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 대신증권은 코스피 7000~7500선에서 밸류 매력이 부각되고 7000선 초반은 분할 매수 구간이라 밝혔다.
  • 반도체·IT는 단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나 소재·금융·내수주에는 순환매와 비반도체 업종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8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 반도체주 급락 충격과 선물·옵션 동시만기,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이동 우려가 겹치며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충격에 따른 지수 조정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코스피 7000선대 지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GDR(주식예탁증서)이 지난 주말 각각 15.4%, 20.2% 급락하고 미국 상장 한국 ETF(EWY)도 14.1%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오는 11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12일 예정된 스페이스X 상장이 수급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는 반도체와 AI 밸류체인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단기 충격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다만 대신증권은 코스피 7000~7500선 구간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구간은 40일·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지수대이자 4월 저점 이후 상승폭의 50% 되돌림 수준으로 기술적 지지선 역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코스피 7000선은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71배 수준으로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선행 PER 7배에 해당하는 지수는 약 7296포인트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지수 방향성보다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한다"며 "7000선 초반부터는 분할 매수 전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최근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업종의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재·금융·내수주에는 순환매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상승종목비율(ADR)이 48% 수준까지 낮아진 이후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비(非)반도체 업종의 반등 시도가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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