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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취임1년 회견] 李대통령 "민주주의·통상안보·민생 3가지 '위기' 헤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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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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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을 위기 극복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 그는 내란·계엄 사태, 국제질서 격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주주의·통상안보·민생 위기를 3대 파고로 규정했다
  • 또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 투명성 강화, 높아진 대한민국 위상을 성과로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권자 목소리, 국정 운영의 나침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잠재력 확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국민 주권 정부 출범 후 1년간의 시간에 대해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안고 대한민국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하루하루 절박한 마음으로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 회견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우리는 국민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3가지 위기의 파고를 헤쳐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3가지 파고를 ▲내란과 계엄이 불러온 민주주의 위기 ▲국제 질서의 격변이 불러온 통상·안보 위기 ▲중동 전쟁이 불러온 민생 위기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쉼 없이 몰아친 위기 앞에서도 하나 된 대한 국민의 위대한 저력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며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전 세계에 당당히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다. 회복된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희망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문제일수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5200만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았다"며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간 일이야말로 지난 1년 우리 정부가 이뤄낸 가장 희망적인 변화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지난 1년, 여러 위기의 파고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대한민국의 잠재력과 가능성, 기회를 확인했다"며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는 대한 국민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 계기였으며 국제 질서의 격변이 불러온 지정학적 위기는 대한민국의 뛰어난 산업·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달라진 한국의 위상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외교 무대에서 각국 정상들을 만나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바다를 접한 나라라면 모두 대한민국과 협력하고 싶어 하고 국토를 지키고 싶은 나라라면 모두 대한민국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과 기후 위기로 인한 산업 대전환부터 저출생과 지역 소멸,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까지, 인류 보편의 과제들을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길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의 도전은 세계의 새로운 표준과 기준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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