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회사인 혁신신약연구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보건복지부 '첨단바이오 융합 인재 양성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지원하며 지난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진행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항체신약 개발 과정에 AI 및 빅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를 접목하고, 연구 현장 중심의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회사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신약 개발에 실제 연구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첨단바이오 융합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하고 부산 지역 내 첨단바이오 전문 인력 유입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는 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방대한 질환 및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유망 타깃을 조기 선별하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난치성 질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항체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타깃을 우선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실험 검증 전 단계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초기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기존의 항체 발굴, 세포주 개발, 비임상 검증 등 연구개발 역량에 새로운 데이터 분석 체계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여 신약 개발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AI·빅데이터를 다루는 융합 인재 육성과 당사의 항체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연구 체계를 확립해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가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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