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 의약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는 황성관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들이 자사주 3만6000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8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황성관 대표이사 1만5000주, 황준표 본부장 1만5880주 그 외 임원들이 5167주를 각각 취득했다. 이번 매수로 황성관 대표의 지분율은 33.73%로 확대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수는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다. 회사 측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매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엠에프씨는 수십 년간 축적한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의약소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개량신약 원료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당뇨·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에 발맞춰 관련 개량신약 원료 개발을 추진하고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기존 API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신사업 성장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성관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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