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국제 해킹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국가정보학회(회장 이상호)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한일 정보협력의 새로운 지평/암호화폐, 보안과 국가안보'를 주제로 하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1부 행사에는 기타무라 시게루 전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해 '일본의 인텔리전스 개혁의 방향성: 한일 정보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안성규 한국국가정보학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이상현 전 세종연구소장, 김남은 충남대 연구교수, 남정호 고려대 경제기술안보연구원 초빙연구원이 토론을 한다.
2부 행사에서는 남태희 PwC컨설팅 시니어 매니저가 '스테이블 코인시대, 결제 시장의 안보'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이사가 '국가가 해킹하는 시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한국의 사이버 안보', 성일용 ㈜에스넷시스템 부사장이 '인공지능(AI) 위협시대의 방어 재설계'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또 정태진 평택대 교수와 최은아 성균관대 글로벌미래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홍석훈 국립창원대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사회는 이상호(대전대 교수) 학회장이 담당한다.
학회 관계자는 "북한이 국가체제 차원에서 해커를 양성하고 도피처를 제공하면서 코인과 국제 금융전산망을 탈취하고 있다"면서 "한일 간 대응책 마련이 긴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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