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과 창원한마음병원이 순직경찰관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경남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청사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순직경찰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한마음병원은 2026년부터 30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3억원을 순직경찰관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장기간에 걸친 지원을 통해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겠다는 취지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앞서 지난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경찰관 유가족을 '올해의 부부'로 선정해 예우한 바 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30년간 이어질 총 3억원의 장학금 지원은 사회가 유가족들을 함께 지켜주고 있다는 신뢰와 위로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결단을 내려주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직경찰관 유가족 지원과 예우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희생을 기억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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