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가 9일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5개 계열사의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이사회와 경영진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관여도, 조직 운영, 그룹 준법시스템 도입 및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계열사별 개선 필요 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마경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윤리적 문제 대응과 AI 시스템 관리,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각 사에서 발생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김소영 위원장은 "두 번째 평가를 통해 작년보다 개선된 준법 현황을 파악했다"며 "기술 윤리와 책임 경영 분야를 점검해 그룹사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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