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넥슨이 게임 개발 지식공유 플랫폼 '2026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6)'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행사에는 엠바크 스튜디오를 포함한 넥슨 개발자들이 라이브 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공유한다. 국내외 게임·IT업체 관계자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자들은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머신러닝 실전 적용 사례, 환경 아트와 캐릭터 아트 자동화 파이프라인, 게임 데이터 수집·분석 방법론 등이 주요 주제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퍼스트 디센던트', '메이플스토리 월드', '메이플스토리M' 등의 개발·운영 사례도 소개된다.
국제적 연사진도 참여한다. 구글 딥마인드 디렉터는 게임을 AI 에이전트 훈련 환경으로 활용하는 연구 전략을 공개하고 로블록스 코리아는 UGC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IP 공식 개방 협업 모델을 소개한다. 인디게임 '림월드' 디렉터, 크래프톤 VP,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SE 총괄 등이 대담 패널로 참가한다.
판교 넥슨 사옥 1~2층에서는 게임아트 전시회 'NEXTAGE'가 열린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외부에 전면 개방되는 행사다.
넥슨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실제 프로젝트 제작 과정의 작품과 팬아트 150여 점을 디지털 일러스트,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한다.
사운드 특별전도 함께 운영된다.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소속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게임 환경음 체험 공간과 사운드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판교 콘텐츠거리에서는 'NDC 뮤직 &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강희원 넥슨 NDC 사무국장은 "NDC가 사내 지식공유 행사를 넘어 국내외 게임·IT 업계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자리잡아 온 만큼 올해도 현장에서 쌓아온 값진 통찰과 고민을 아낌없이 나누며 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연장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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