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하반기 통합을 앞두고 신규 고속철도 차량 도입 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10일 코레일은 전일 대전 본사에서 'EMU 고속차량 통합 월간 공정회의'를 열고 신형 고속열차 도입 공정을 에스알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규 고속철도 차량은 코레일 17대, SR 14대 등 총 31대다. 코레일은 2023년 3월 EMU-320 17대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SR은 같은 해 4월 EMU-320 14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차량 제작 공정 현황, 주요 기술 개선 현안, 시운전 관리 현황, 운영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고속차량 도입 전반의 과정도 함께 점검했다.
제작과 시운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개선사항을 상호 점검하고, 설계·제작 기준의 표준화로 운영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코레일은 매월 에스알, 차량 제작사와 함께 공정회의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2023년 신규 고속철도 차량 구매계약을 각각 체결한 이후 제작 공정을 별도로 관리해왔다. 앞으로는 협의 체계를 일원화해 신규 고속철도 차량을 신속히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통합 공정회의는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두 기관이 차량 도입 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규 고속철도 차량을 차질 없이 도입해 좌석 공급 확대와 열차 이용 편의 향상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Q. 코레일과 SR이 논의한 신형 고속열차 도입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A. 신규 고속철도 차량은 코레일 17대, SR 14대 등 총 31대입니다. 코레일은 2023년 3월 EMU-320 17대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SR은 같은 해 4월 EMU-320 14대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Q. 'EMU 고속차량 통합 월간 공정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뤘나요?
A. 차량 제작 공정 현황, 주요 기술 개선 현안, 시운전 관리 현황, 운영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습니다. 고속차량 도입 전반의 과정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Q. 코레일과 SR이 공정회의를 함께 열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그동안 두 기관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구매계약 이후 제작 공정을 별도로 관리해왔습니다. 앞으로는 협의 체계를 일원화해 차량 도입 과정을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Q. 제작·시운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개선사항은 어떻게 관리되나요?
A. 코레일과 SR은 제작과 시운전 과정에서 확인되는 개선사항을 상호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설계·제작 기준을 표준화해 운영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Q. 신형 고속열차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A. 신규 고속철도 차량이 차질 없이 도입되면 좌석 공급 확대와 열차 이용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레일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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